
코로나19 증시 패닉 속에도 일부 투자자 ‘반사이익’
유수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우한폐렴) 공포가 시장을 잠식하면서 국내 증시는 바닥을 모르고 곤두박질 치고 있다. 19일 코스피는 10년 8개월 만에 1500선 밑으로 고꾸라졌고, 해외 증시도 폭락을 멈추지 않고 있다.이 같은 하락장에도 일부 투자자들은 반사적인 수혜를 보고 있는 이들도 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국내 비대면(Untact) 서비스 관련 온라인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이커머스 기업에 투자한 사모펀드(PEF)도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이밖에 하락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