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 7년만에 퇴임…궈밍쩡 단독대표 체제 운영
유수환 기자 =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가 7년 만에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유안타증권은 전날 3일 공시를 통해 “주주총회소집결의에 서명석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상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유안타증권은 궈밍쩡 단독대표 체제로 운영된다.서 대표는 유안타증권 전신인 동양증권 리서치센터장과 경영기획부문장(CFO), 부사장 등을 거쳐 2013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이후 동양그룹 사태가 벌어지며 동양증권이 대만 유안타그룹에 매각돼 사명이 유안타증권으로 바뀐 이후에도 대표이사직을 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