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에 호텔 짓겠다던 더본코리아, 2년째 ‘논의 중’
이르면 올해 완공된다던 백종원 대표의 ‘호텔 더본 예산’이 2년째 진척사항 없이 논의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예산군과 더본코리아 등에 따르면 예산군에 짓기로 계획했던 호텔 더본 착공은 아직까지 실질적으로 진행된 사안이 없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 2022년 말 즈음 최재구 예산군수와 함께 예산군 내 4500여평의 충남 도유지에 호텔 더본을 건립하기로 구두 합의했다. 이는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산시장을 되살려보자는 제안에서 추진됐다. 당시 예산시...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