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세계지질공원 공동체 ‘합류’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세계지질공원 공동체 일원이 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9~12일(현지 시각) 칠레 테무코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 총회에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서를 받았다. 이는 세계지질공원 공동체 일원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대표단은 총회에서 탐방 프로그램, 주민 참여 활동, 지질 유산 보전 사례 등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포항·경주·영덕·울진 등 4개 지역에 걸쳐 있는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총면적 2693.69km²로 국내...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