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부터 '장기요양 동행지원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유수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 수급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재가수급자의 차량 외출 시 요양보호사가 동행하여 안전한 외출을 지원하는 ‘동행지원서비스’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 차량을 지원하는 이동지원서비스가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고(4.01점, 5점 만점), 의료접근성 및 사회활동 향상에 기여해 수급자 삶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됨에 따른 것이다. 공단은 본 사업 도입에 앞서 다양한 서비스 모형 적용을 위해 사회서비스원 및 남양주시와 MOU를 체결하고, 혼자서 차량을 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