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흘만에 코로나환자 지역사회 발생…'집단감염' 우려
유수인 기자 = 사흘 만에 국내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7일 방역당국과 지자체,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경기 용인에서 20대 회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발생일 기준으로 지역사회 발생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0명'을 기록했지만, 전날에는 최소 1명이 발생한 것이다.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경북 예천,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한두명씩 계속 나오고 있다. 문제는 이들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라는 점이다. 이들이 위험한 이유는 코로나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