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 천동3구역...원주민 위한 ‘해법’ 찾았다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최근 논란이 됐던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원주민 고분양가에 대해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그 해법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동구 천동3구역은 LH와 공영개발로 추진, 공동주택 26개 동 총 3463세대를 조성하는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지난해 분양이 이뤄졌던 천동3구역은 법적 문제 등을 이유로 원주민 분양가 차감이 이뤄지지 않아 일반 분양가와 동일하게 책정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구는 해당 지역 원주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지...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