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골든타임 48시간 '미아·실종자 찾기' 적극 나선다
한상욱 기자 = 천안시가 미아·실종자 찾기 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10일 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내 민간정보조사기관 주식회사 서치코와 미아·실종자 찾기 등 공익목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실종자의 경우 48시간 내에 찾지 못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실종자를 찾을 확률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신속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구조 활동을 펼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에서 미아, 청소년, 어르신 등 가출 및 실종 사건이 발생하면, ...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