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재계 총수 만나 “한미협상 방어 잘 해내…기업활동 장애 최소화”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7개 그룹 재계 총수들을 만나 “한미 통상‧안보 협상 과정에서 가장 애를 많이 쓰신 건 기업인들”이라고 사의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를 주재하고 “지금까지 정부와 기업이 이렇게 합이 잘 맞아서 공동 대응을 한 사례가 없었던 것 같다, 전적으로 기업인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 [송민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