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중진, 국회의장 항의 방문 “토요일 탄핵안 표결 시기 조정해야…안전 우려 커”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매주 토요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을 상정하는 것과 관련해 시기를 조정해달라고 요구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당 소속 의원과 당직자의 안전이 위험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1일 국회의장 항의방문 후 취재진을 만나 “토요일에 상정된 탄핵안 문제가 심각하다”며 “야권은 집회 시위자들이 국회의사당으로 집결하게 해 당직자와 국회의원들을 마주치게 할 목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