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 국회의장 “‘채상병 국정조사’ 정기국회 내 절차 착수”
우원식 국회의장이 다음 달 10일까지 채상병 순직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여야는 오는 27일까지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우 의장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뜻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 안에 채상병 순직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정기국회는 다음 달 10일까지다. 우 의장은 “국민 의혹을 해소하고 국가와 국민 사이의 신뢰 회복을 위해 국회가 세 차례나 특검법을 의결했지만,...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