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본회의 앞두고 전운…野,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추진
여야 정치권이 추석을 뒤로 하고 또 한 번 대치 정국을 예고하고 있다. 17일 논평을 낸 국민의힘은 “민생을 위한 국회를 만들어도 부족한 마당에, 야당은 또다시 정쟁 국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추석이 끝나자마자 위헌 논란 가득한 특검법과 무제한 현금살포 지역화폐법을 또 강행하겠다고 한다”며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겨달라는 추석 민심을 거스르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야당이 정쟁에 몰두할수록,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은 국민의 삶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