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연찬회서 꺼낸 ‘민생’ 깃발…“입법·예산 뒷받침”
국민의힘이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민생’ 목표를 내걸었다. 연찬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통해 민생에 신경 쓰고 거대야당의 포퓰리즘과 막말·거짓선동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30일 연찬회 폐회사에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108명 국회의원은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정당과,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국민께 약속했다”며 “세 달 동안 국회가 국민께 보여 드린 모습은 참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대야당은 특검과 탄핵, 청문회 등 온갖 정...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