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2일 정기국회 개회식…여야, 개원식 합의는 불발
여야가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 개회식을 다음 달 2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4일과 5일에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한다. 4일에는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연설할 예정이다. 대정부질문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사흘간 진행될 대정부질문은 의석수에 비례해 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 비교섭단체 1명이 질의에 나서...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