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붙은 ‘빚투’…코스피 분위기 좋지만 조정 오면
#직장인 권모씨(31)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연 6.8% 금리의 비상금대출을 받아 단기 투자에 나섰다. 한 달간 6% 이상의 수익을 내면 이자 부담이 없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스피 ‘불장’에 이자율을 상쇄하는 수익을 내자, 지난주 코스피 조정 국면에서 추가 대출까지 받았다. 코스피가 지난주 변동성을 키우며 단기 조정에 들어섰지만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열기는 오히려 더 거세지고 있다. ‘빚투’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시장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은행권에 ... [김태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