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시작된 ‘행동주의’, 주주권익 보호 목소리 ‘확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주주환원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소액주주들도 주주행동 플랫폼 등을 통해 연대를 갖춰 주주행동에 나서는 상황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행동주의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16일 코웨이에 자본구조 효율화와 주주가치 정상화 등을 요구하는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코웨이가 시장에서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코웨이의 지난 6일 종가(6만4100원)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