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번가, 3분기 영업손실 325억원…적자폭 축소
11번가가 3분기까지 매출액 성장과 영업손실 축소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SK스퀘어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1번가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6019억원으로 전년(4717억원) 대비 27.6%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910억원으로 전년(1060억 원) 대비 150억원(14.1%)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852억원으로 지난해 756억원보다 늘었다. 11번가의 3분기 기준 매출액은 188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1899억원) 0.6% 감소하면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11번가는 지난 6월 오픈마켓(OM) 사업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면서 3분기는 수익성 기조 안정...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