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 추가출점 대신 ‘팝업’ ‘리뉴얼’로 불황 타개
백화점 업계가 경기 불황 속 수익성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리뉴얼을 비롯해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 팝업을 늘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돌파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이색 팝업으로 MZ 고객 유치 경쟁 지난 17일 방문한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소버 유니온’ 팝업스토어. 팝업은 전시의 핵심 테마인 ‘스트리트 문화’를 모티브로 ‘전시 MD존’, ‘전시 연계 상품존’, ‘빈티지 상품존’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70~80년대 레트로 감성을 담은 다양한 빈티지 패션, 소품, 아트워...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