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켈리 vs 카스, 시작된 맥주 전쟁…올 여름 결판낸다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맥주 시장 1위 자리를 지키려는 자와 1위 자리를 탈환하려는 자의 싸움이 치열하다. 시장이 회복되는 기미를 보이자 국내 주류업체들은 맥주 신제품을 출시하고 기존 제품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오비맥주·하이트진로 전쟁의 서막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난 4월부터 닐슨코리아 자료를 활용해 판매실적 순위를 지속 공개하고 있다. 벌써 세 차례 공개로, 오비맥주는 가정채널 점유율에서 제조사 순위 1위, 오비맥주의 브랜드 카스 프레시는 브랜드 순위 1위...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