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금 사재기 없다는데…수협쇼핑몰은 “품절”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밝히면서 미리 소금을 사두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협쇼핑에서는 천일염의 일시 품절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16일 수협쇼핑에 따르면 주간 베스트 항목에서 천일염 제품을 7개를 볼 수 있는데, 이 중 절반이 넘는 4개는 이미 품절 상태다. 나머지 3개도 주문량이 많아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 한 업체는 판매 게시글에 “천일염 주문 폭주로 인해 도착까지 최장 10일이 소요된다”고 공지했다. 또 다른 업체도 “주문 폭주로 인해 배송 ...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