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직 떠나는 젊은 교사들…“공정성 강화‧처우개선 필요”
한국사회에 ‘공정’이 시대정신으로 떠오르며 2030세대의 교직사회 이탈이 가속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저연차 교사들이 느끼는 교직사회 공정성 및 처우가 낮기 때문이다. 전문가는 교직사회 조직문화 차원의 공정성 강화와 함께 보수와 사회적 지위 등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24일 발표한 ‘X세대와 MZ세대 교사들의 조직공정성에 대한 인식과 이직 의도와의 관계 분석’에 따르면, X세대보다 MZ세대가 학교 조직 내 전반적인 공정성을 더 낮게 인식하고 있...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