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희연 “학생들 문해력 저하…독서교육에 학부모도 함께해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부모가 책을 읽어준 빈도와 학생의 독서량이 비례하고, 부모의 독서활동 참여는 학생의 독서습관 형성에 영향을 준다”며 독서교육에서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9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독서캠페인 북웨이브(BookWave)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북웨이브’는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강화하고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독서 캠페인이다. 시교육청은 학생, 가족, 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독서 물결을 만들...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