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1학기 늘봄학교 최대 150곳으로 확대 추친
서울시교육청이 늘봄학교를 38곳에서 150곳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내놨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늘봄학교 참여 기회도 보장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서울형 늘봄학교 추진대책’을 발표하며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에 맞춤형 지원을 내실화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자녀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이다. 오후 8시까지 돌봄을 원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돌봄을 이용할 수 있다. 이달 초 전국 2740개 학교에서 시행됐으나, 서울은 관내 600개교 중 단 38개교만 참여해 전국에... [유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