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파면 여파’ 수험생 혼란…6월 모평 일정 조정 불가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오는 6월3일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수능 모의평가 일정 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선거일은 국가공휴일로 지정되기 때문에 학교도 휴일을 갖게 된다. 이러면 학생들의 총 수업 일수를 맞춰야 해 학사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진다. 서울시교육청 등은 대선 투표일 휴업으로 부족해진 수업 일수를 채우기 위해 각 학교의 재량 휴업일을 조정하거나 방학을 하루 늦추는 등 학사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방식은 각 학교에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학교장 재량...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