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5등급 차 운행제한
송병기 기자 = 세종시에 초미세먼지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13일 오전 6시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12일 국내 발생 미세먼지와 국외유입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축적되어 수도권 및 충청권을 중심으로 고농도 현상이 발생했다. 또 13일부터 15일까지 고농도를 유지하다가 16일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의 경우 미세먼지 생성에 유리한 상대습도가 높은...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