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5명 코로나19 양성…스타벅스·교회 확진자와 접촉(종합)
임중권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주민 A(80대·남)씨 부부와 B(60대·여)씨 등 관내 거주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래동 주민인 A씨 부부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파주 스타벅스 확진자의 부모로 조사됐다. 통진읍 주민 B씨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 C(60대·여·김포 73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인천 서구 한 업체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2명은 운양동 주민들로 서울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 [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