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리조트 화재 유가족 “철저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필요”
6명이 숨진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유가족들이 투명한 정보 공개와 철저한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가족과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부산운동본부(운동본부)는 22일 오전 부산 기장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 현장에서 유가족 요구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유가족 대표는 “지난 20일 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에서 진행된 피해 유족 대상 부산시 합동 설명회는 면피용 설명회였다. 부산시장이 직접 컨트롤타워 수장이 돼 사고 조사와 진상규명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