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형 긴급복지’ 142억 투입…문턱 낮추고 지원금 높인다
올해 기준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소득기준이 완화되고 생계급여 지원 금액도 오른다. 시는 12일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사업에 142억원을 투입해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한 서울형 긴급복지제도는 주소득자의 사망, 질병, 실직, 휴‧폐업 등으로 위기에 놓인 시민을 기초생활보장법 등 다른 법령·조례에 따른 지원을 받기 전에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기준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소득 기준도 완화한다.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