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일자리 활성화 동참…서울교통공사, ‘승하차 안전도우미’ 배치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종로구와 용산구 내 노인 복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하철 혼잡역사 내에 ‘승하차 어르신 안전도우미’를 배치한다. 공사는 지난 7일 오전 이들 자치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승하차 어르신 안전도우미는 62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각 기관은 지하철 이용 안전을 강화하고 고령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협력한다. 승하차 안전도우미는 고령자에게 교통약자가 교통약자를 돕는 참여 기회를 제공, 고령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