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매 이어 도매물가 둔화’에 뉴욕증시 랠리…타깃 18% 폭등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물가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까지 하락세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종료 전망이 한층 힘을 받게 됐다는 평가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3.51(0.47%) 상승한 3만4991.2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18포인트(0.16%) 오른 4502.88, 나스닥지수는 9.45포인트(0.07%) 뛴 1만4103.84에 장을 마감했다. 10월 CPI에 이어 PPI가 깜짝 하락하면서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