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다우 연속 행진 14일만 마침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주요 경제지표 등을 소화하며 일제히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40p(0.67%) 내린 3만5282.7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34p(0.64%) 하락한 4537.41, 나스닥지수는 77.17p(0.55%) 떨어진 1만4050.11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3일 연속 행진을 멈추고 1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투자자들은 전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0.25%p 금리 인상을 소화하며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