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CPI·실적 대기하며 강보합… 리비안·루시드 급등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이번 주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9.52p(0.62%) 오른 3만3944.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8p(0.24%) 상승한 4409.53, 나스닥지수는 24.77p(0.18%) 뛴 1만3685.48에 장을 마감했다. 3대 지수는 오는 12일 6월 CPI, 13일 생산자물자지수(PPI) 발표를 앞두고 장 초반부터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지난주 발표된 고용지표가 여전히 견조...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