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 찰스3세 대관식, 1880만명이 봤다
영국 새 국왕에 오른 찰스3세 대관식을 1880만명이 지켜봤다. 8일 BBC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대관식이 열린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중계 프로그램 시청자 수는 영국 시청률 분석 기관 바브 집계 기준 1880만명이었다고 밝혔다. 정오 직후에는 순간 최대 시청자 수가 2040만명까지 치솟았다. BBC를 통해 대관식을 본 시청자는 평균 1330만명, 최대 1510만명이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보다 적은 수다. 장례식 생중계는 평균 시청자 수만 2650만명이었다. 여왕의 대관식보다도 적은 시청자 수다. BBC는 “지난 1953년에 열렸...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