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총기난사 저지른 72세 남성 “‘범행 장소’ 댄스홀 자주 방문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72세 남성으로 확인됐다. 범행을 저지른 댄스홀을 자주 방문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CNN과 NBC 등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로버트 루나 LA카운티 보안관은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가 아시아계 남성 휴 캔 트랜(Huu Can Tran·72)이라고 말했다. LA카운티는 이번 사건을 트랜의 단독 범행이라고 봤다. 사건 현장에도 반자동 돌격형 권총도 확보했다. 트랜은 21일 오후 10시22분 몬터레이 파크의 댄스홀 ‘스타댄스’에서 총기를 난사했다. 이 ...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