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CPI 하루 앞두고 반등…엔비디아 또 2% 급등 ‘사상 최고’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0.57포인트(0.45%) 상승한 3만7695.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95포인트(0.57%) 오른 4783.45로. 나스닥지수는 111.94포인트(0.75%) 상승한 1만4969.65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다음날 발표될 인플레이션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오는 11일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공개된다. 하루 뒤인 12일에는 12월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