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 엑스포 유치 경쟁 가열, ‘부산·로마·리야드’ PT로 본 유치 전략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두고 경쟁하는 한국과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3개국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회원국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사우디 리야드, 한국 부산, 이탈리아 로마 순으로 각국 대표들이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 나섰다. PT 두 번째 주자인 한국은 ‘미래·약속·보답·연대’를 키워드로 부산 유치 열망을 심사위원들에게 강하게 피력했다. 마지막 PT 연사로 나선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는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를 플...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