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문소리가 완성한 여성들의 ‘퀸메이커’
“솔직히, 우리에겐 자부심이 있다.” 배우 김희애와 문소리, 서이숙의 목소리가 또랑또랑 울렸다. 이들이 만난 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 김희애가 이미지 메이커 황도희 역, 문소리가 인권 변호사 출신 서울시장 후보 오경숙 역을 맡아 경쟁과 연대를 보여준다. 서이숙은 선거판을 흔드는 대기업 회장 손영숙, 류수영은 오경숙과 맞붙는 또 다른 후보 백재민을 연기한다. 이들 배우와 오진석 감독은 오는 14일 공개를 앞두고 11일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퀸메이커’ 제작발표... [김예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