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춥다는 ‘소한’, 다시 영하권 추위…주말 눈·비 소식도
겨울 중 가장 춥다는 절기 ‘소한’인 6일 전국에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다. 다음 주 초까지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곳곳에 눈·비도 예상된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 5도 내외까지 떨어졌다. 경기 파주는 영하 7.2도, 강원 철원은 영하 6.9도까지 기온이 내려갔다.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2.6도였다. ‘작은 추위’라는 뜻의 소한은 24절기 중 가장 추운 절기로 꼽힌다. 다음날인 7일에는 더 추워지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1~9도)과 비슷하지만,...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