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이라크‧예멘 등 여행금지 기간 7월까지 6개월 연장
송병기 기자 = 이라크와 소말리리아 등 6개 국가와 필리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지정기간이 6개월 연장된다. 외교부는 19일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여권사용정책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이라크 등 여행금지 국가와 지역에 대해 오는 2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여행금지 지정기간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여행금지 지정기간 연장 대상 지역은 이라크와 시리아, 예멘, 리비아,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등 6개 나라와 필리핀 잠보앙가 반도, 술루‧바실란‧타위타위 군도 등 일부 지역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제42차 여권정...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