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거제 등 동‧남해안 명품관광거점 조성…681억 투입
송병기 기자 = 정부가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해‧동해안 명품 관광거점 조성 사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4개 신규 사업을 착수하고 총 681억원을 투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해안권 및 내륙권 개발사업으로 남해안 명품전망공간 조성 등 681억원 규모의 4개 신규 사업을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8년 12월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이 2030년까지 연장됨에 따라 경제, 문화, 관광, 정책 환경 변화를 반영한 6개 권역 발전종합계획 재정비를 준비해 왔다. 6개 권역...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