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음의 거리로 다시 주목 받는 ‘가로수길’…라이프스타일 주도
가로수길이 젊음의 거리는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한때 패피들의 집결지였던 ‘가로수길’이 오랜 정체를 뒤로하고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패션에 국한됐던 분위기를 벗고 라이프스타일, F&B 등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힙(HIP)한 매장이 지속 유입되면서 트렌디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면 도로나 골목에 위치한 작지만 특색 있는 매장들, 시그니처 메뉴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오감을 자극하는 F&B,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디자인 소품 뿐 아니라 삶의 방식까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