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위야 물렀거라”…3년 만에 문 여는 집 근처 물놀이장
서울 자치단체들이 운영하는 물놀이장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문을 열었다. 폭염으로 지친 심신을 시원하게 식혀 줄 집 근처 물놀이장을 찾아봤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수영장 4곳(뚝섬·여의도·광나루·잠원)과 물놀이장 2곳(난지·양화)을 지난달 24일 개장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을 중단한 지 3년 만이다. 망원 수영장은 ‘성산대교 북단 성능개선공사’로, 잠실 수영장은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공사’로 인해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 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은 ... [신승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