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10명 중 9명 코로나19후 ‘집콕’ 기간 늘어, 평균 20.5일
송병기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10명 중 9명은 코로나19 이후 일명 ‘집콕’ 기간이 늘었고, 최대 기간은 평균 20.5일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20대 1408명을 대상으로 ‘집콕 생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 10명 중 9명(91.5%)이 코로나19 이후 집콕 기간이 늘었다고 답했다. 이들이 집콕 생활을 했던 최대 기간의 평균은 20.5일(약 3주 가량)로 집계됐다. 직업별로 살펴보면 집...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