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탄핵심판’에 반격 나선 의사들…의료현장 혼란 첩첩산중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10개월가량 이어진 의정갈등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의료계는 탄핵 정국 속에서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을 포함한 의료개혁 정책의 전면 무효화를 요구하고 있고, 정부는 물러설 뜻이 없어 의대와 의료현장의 혼란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의료현장 혼란을 수습할 대책은 더 요원해졌다. 지난 4월 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 의료전달체계 정상화,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도입,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등 의...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