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상윤 사회수석 “의대 증원 최소 4000명 이상 필요”
대통령실은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규모는 과학적 근거를 갖고 내놓은 숫자라며 실제로 필요한 증원 규모는 4000명으로 2000명은 ‘최소 숫자’라고 강조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열린 ‘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 토론회에서 “의료개혁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책무를 다할 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과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반드시 해내야 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업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수석은 “부족한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