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막투석 10년 내 소멸 위기…“제도 개선 시급” [2025 국감]
지난 2019년 말부터 운영 중인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에서 복막투석 비율이 매년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개선 없이 방치할 경우 진료 인프라 자체가 약화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14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건강보험 연도별 투석 환자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장투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동안 혈액투석 비율은 2015년 86.2%에서 2024년 92.2%로 높아진 반면, 복막투석 비율은 13.8%에서 7.7%로 매년 낮아졌다. 보건복지부는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 [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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