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경 본부장 ‘기모란 교수 연구 결과, 현실 될 가능성 염두’
한성주 기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국내에서 언제든 대규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정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현 상태가 이어진다면 한 달 후 하루 신규 확진자가 820여 명으로 급증할 것이라는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의 연구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기 교수와 역학의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대로, 만약 상황 통제가 잘 되지 않을 경우 폭발적 발생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현재 수도권의 방역조치를 계속 시행하고 있는데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명 전후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