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보 내년 의료수가 평균 1.99% 인상된다
유수인 기자 = 병원, 의원 및 치과 등 3개 단체와의 2021년도 수가협상이 결렬됐다. 한방, 약국, 조산원, 보건기관은 타결됐으며, 평균인상률은 1.99%(소요재정 약 9416억원)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한병원협회 등 7개 단체와 2021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완료하고, 2일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이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건강보험 재정상황, 가입자의 보험료부담능력, 진료비 증가율 등을 고려해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제시된 소요재정(밴드) 범위 내에서 협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