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111명… 확산세 누그러져
이영수 기자 = 지난달 2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감염자가 현재 111명까지 늘었다.다만 추가 감염 숫자가 연이틀 한 자리 숫자를 기록하면서, 가팔랐던 확산세는 다소 주춤하는 양상이다.지난달 25일 폐쇄된 쿠팡 부천 물류센터는 여전히 문을 굳게 닫은 채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 23일 첫 환자가 발생한 지 9일째인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매일 나왔다. 주말 사이도 9명의 감염자가 계속 나왔다.사태 발생 초기, 자고 일어나면, 수십 명씩 감염자가 쏟아진 것과 비교해봤을 때, 확산세는 현저하게 꺾인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