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높은 국민 수준’ 이태원발 집단감염 잠재웠다
노상우 기자 =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지난 2월 발생했던 신천지발 집단감염과는 다르게 방역당국으로부터 제어되고 있는 모습이다.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과 방역수칙 협조 등이 제대로 작동한 결과로 평가된다.지난 6일 이태원 클럽 초발환자(용인 66번 확진자)가 나왔다. 관련 내용이 공개되자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밀폐된 공간 특성상 대규모의 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클럽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초발환자 발생 이후 지역사회 발생환자 수는 일주일 동안 ... [노상우]